작성일 : 14-09-05 20:56
글쓴이 : 네오2012 (121.♡.232.57)
조회 : 3,460 추천 : 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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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해무'의 작가의 연극이라고 해서, 또 본 공연장은 가 본적이 없어서, 궁금해서 신청하여 다녀왔습니다. 대학로 공연장 중에서도 규모가 작은 축에 속했던 공연장이었는데, 평일이어서 그런지 그 곳도 관석이 다 차진 않았어요. 사전 정보 없이 갔는데도, 되돌이표식을 진행된 이야기의 전개로 대부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.
디테일을 많이 신경 쓰신 것 같아요. 맨발과 신발의 차이가 나름 반전이라면 반전이었습니다.
다소 무거운 주제였지만, 그래도 머리 아프지 않게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공연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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